2002년『해외규격인증 획득지원사업』대폭 확대 지원(중기청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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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1-12-29 08:52:00, 조회 : 7,296

□ 중소기업청(청장 崔棟圭)은 그동안 수입국이 요구하는 해외규격 인증이 없어 수출에 애로를 겪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중에 있는「해외규격인증 획득지원사업」을 2002년도에는 약 2,500개사에 대해 128억원의 예산으로 대폭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.
* 2000년도 : 84억원, 1,376개사 지원, 2001년도 : 107억원, 1,910개사 지원

⼑ 이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은 해외규격인증을 받기 위해 필요한 기술지원, 제품시험 분석, 수정 보완, 공장심사준비 등 컨설팅 비용을 포함한 전체 인증소요비용의 약 70%까지 700만원을 한도로 지원을 받을 수 있다.
- 다만, 의료기분야와 같이 시험비용이 과도하게 높을 경우에는 별도심사를 통해 700만원을 초과하는 금액도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였음

□ 2002년도에는 ISO9000을 제외한 수출과 관련되는 모든 해외 규격분야를 대상으로 하여 지원을 받을 수 있다.

< 주요 지원 분야 (예) >
UL(미국), CSA(캐나다), CE(유럽연합), CCIB(중국), VDE(독일), JIS(일본), SEMKO(스웨덴), eco-lable(환경분야), QS-9000(자동차분야, TS16949포함), TL-9000(정보 통신분야), ISO14000 등

□ 2002년도부터는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효과를 높이기 위해 몇 가지 사항을 개선하였다.

⼑ 우선적으로, 동사업 지원시기를 분기별로, 총 3차에 걸쳐 수시 지원토록 함으로써 중소기업의 수시로 발생하는 수요를 효과적으로 충족시킬수 있도록 하였으며,

⼑ 환경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면서 수출제품에 대한 개별 규격인증외에 추가로 환경경영체제(ISO14000규격)에 대한 인증을 요구하는 사례가 있어, 그간 지원에서 제외되었던 ISO14000분야에 대해서도 추가로 지원키로 하였으며,

□ 또한 소기업, 기술·품질수준이 우수한 기업, 수출가능성이 높은 기업에 대해서는 평가시 가점을 부여하여 우대지원토록 하였고,

⼑ 국내 부품생산 기업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해외인증을 받지 못하여, 완제품 제조기업이 해외에서 부품등을 수입해서 사용하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'부품·소재품목'에 대해서도 우대 지원하고,

- 이를 통해 해외규격인증을 획득한 국산 부품·소재 품목에 대해서는 품목명, 인증명, 업체명, 연락처 등을 DB화하여, 중소기업청 지원으로 산업기술시험원에서 운영중인 「해외규격인증정보센터(www.standard.or.kr)」의 인터넷정보시스템을 통해 제공하여 국내업체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하여 수입대체 효과를 높이도록 할 계획임

□ 2002년도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사업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1. 2(수) ~ 1. 18(금)까지 신청업체의 주된 사무소 또는 공장이 위치한 소재지의 관할 지방중소기업청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.

*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소기업청 기술지원국 홈페이지 (http://techno.smba.go.kr)을 참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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