재활용산업육성자금 융자금리 대폭 추가인하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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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1-10-15 08:59:22, 조회 : 6,344

□ 한국자원재생공사(사장 심재곤)는 최근의 경기침체를 극복하고 재활용업체의 금융부담 경감을 위하여 시중금리 인하추세를 신속히 반영, 재활용업체에 지원되는 재활용산업육성자금의 융자금리를 지난 9월 0.5% 인하한데 이어 2001.10. 1일자로 현행 연리 5.75%에서 연리 5.0%로 대폭 인하하였다

□ 또한, 융자지원이 쉽고 신속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심사승인기간을 현행15일에서 7일이내로 단축하였으며, 계약금 또는 선급금 지급비율을 현행 10%에서 30%로 상향조정하여 2001. 10. 8일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

□ 한국자원재생공사의 이번 대출금리 인하 및 융자지원제도 개선을 통하여 재활용업체에 대한 금융부담 경감과 원활한 융자지원이 이루어짐에 따라 재활용업체의 경영상 어려움 해소와 경제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, 금번 금리인하로 인해 기 지원된 425개 업체에 대한 금융부담 경감이 8억9천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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